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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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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_09 / 연휴 끝, 복잡한 세상 살기 시작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다가 애플뮤직에서 공간음향을 사용하고 싶어서 알아보았다! 여러가지로 알아보다보니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개월 무료라고 해서 이왕 하는김에 무료로 한달 받고 앞으로 쭈욱 사용해보려구 한다. ​ 카카오페이 앱에서 지나가다 발견한 쿠폰! 9월부터 하는 이벤트여서 그런지 블로그 글들이 많이 없었다. ​ 들어가서 쿠폰 코드 진행을 클릭하니 2021년 10월 22일까지 요금이 안부과된다고 하네! 어차피 애플뮤직 쓸거긴 하지만.. :) ​ 애플 뮤직을 들어가서 팝송을 틀어보니 바로 돌비 애트모스와 공간음향이 적용됐다! 처음엔 똑같은데..? 생각하다가 다시 들어보니 머리를 기준으로 공간적으로 노래가 흘러나왔다! ​ 오랜만에 들은 노래는 Ariana Grande의 needy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다..
2021_09 / 모더나 2차 접종 10일차 생존일기, 두드러기 증상...? /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우선 모더나 2차 접종을 한지 10일정도가 되었다. 일주일 째였던 수요일부터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다만 확실치 않은 것은 무엇때문인지 모른다는 것. ​ 손과 팔쪽에 두드러기가 올라왔는데, 전날에 고기를 먹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다만 고기 먹어서 두드러기 난 적이 없어서 백신 부작용인가 싶기도 하다. ​ 혹시 몰라서 페이북에서 제휴된 아나필락시스쇼크 무료보험을 가입했다. 진짜 0.001퍼센트의 접종자가 겪는다고 하지만, 그게 내가 될수도 있지 않아...? ​ 두드러기가 난 다음날인 목요일, 집앞 병원을 방문했고, 선생님께 여러가지를 간략하게 말씀드렸다. ​ 선생님께서는 두드러기는 원인을 모를때가 굉장히 많다고 하셨지만, 백신을 맞은지 일주일이 되었다고 말씀드리자 혹시 모르니까 3일정도 항히스타민제와 ..
2021_09 / 모더나 2차 접종 2일차 생존일기 / 미열 증상이 나타남.. 어제 밤에 러그가 도착하여서 방정리를 좀 했다. 방의 커튼과 분위기가 무채색이라서 맞춰서 구입하였다. ​ 1차 접종과는 다르게 어제는 2차 접종을 맞자마자 팔이 뻐근해졌다. ​ 에이 설마.. 하고 잠에 들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였던가. 8시정도에 몸에서 열이 나는게 느껴져서 침대에서 나왔다. 비실비실 거실로 걸어나와서 타이레놀 하나를 꺼내 먹었다. 너무 많이 먹으면 항체 생성에 도움이 안된다 해서 한 알만 꺼내 먹었다. ​ 일찍 일어난 김에 공부를 하려고 앉았는데 농담이 아니라 오후까지 미열로 머리가 지끈했다. 8시에 한알, 3시에 한알씩 타이레놀을 먹으니 저녁쯤 되어 괜찮아진 듯 하다. 그와는 별개로 조금 바쁘게 보낸 하루였다. 아침에는 어제 신청한 재난지원금 지급 문자가 휴대폰에 남아 있었다..
2021_09 / 바빴던 9월 첫째 주의 여러 기록 / 모더나 백신 2차, 샹치 관람, 글램핑, 삼쩜삼 등등 이번주는 좀 바빴다 할 수 있겠다. 9월 5일까지 하는 공모전을 마감치느라 거의 며칠 밤을 잘 못잤고, 9월 4-5일에는 글램핑이 있어서 열심히 보냈다. 오히려 좋아... 글램핑 다녀온 후기는 따로 적고싶어서 이번에는 캠프파이어 한 사진만 올린다. 왜냐면 너무 멋있게 나왔잖아... 희희 ​ 홍천에 있는 하늘바라기 캠핑장? 다녀왔는데 밤에 별이 미쳤다... 이거 꼭 올려서 자랑할거다. 코로나 전에 받았던 관람권인데 22년 초까지라 써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친한 누나와 약속을 잡았다. 바로 샹츼를 보기 위해!!! ​ 등록을 하고 예매를 진행했다. 요새는 모바일 티켓이라 종이로 안뽑아도 되나보다. 나.. 옛날사람...? ​ 샹치 쿠키영상 2개 있어요!!!!!! 진짜 핵잼!!!!! 농담 아니라 초반엔 뭐지...?..
2021_09 / 나이키 래플 처음 당첨됐다.. 이거 되는구나? 그 날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크림에서 모든 래플에 참여를 했다. ​ 그리고는 마치 하지 않았던 것 처럼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네??? ​ 그것도 내가 살고있는 원주타운에서?? 이건 운명인가…싶었다 ​ 내가 뭘 응모했었지.. 싶었는데 범고래같은 디자인의 네이비 덩크하이! ​ 이날이 9월 2일이었는데 아침에 문자 받자마자 할거 하고 준비 다하고 저녁 6시에 수령하러 바로 고고! ​ 나이키에 들어가자마자 “저.. 래플 당첨이 되서요..” 라며 부끄부끄하게 이야기를 건넸다. ​ 그러자 문자 원본과 신분증을 요구하셔서 바로 제출을 하고 기다렸다. 그리고는 바로 수령을 했다.. 영롱쓰… ​ 하지만 보다보니 색상이 내가 원하던 그 다크네이비 색까지는 아니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크림에 올렸다. ​ 담날 아침..
미쳤다.. DPR이랑 마블이랑 작업한거 나만 모른건가? 갑자기 인스타에 올라온 DPR 포스팅.. 샹치…? 내가 아는 어제 개봉한 그 샹치…??? ​ DPR이랑 MARBLE이랑…? 이건 못참지, 하면서 뭐라도 있나 이곳저곳 찾아보고 있는데 하나도 없네..? ​ 아니 그래도 영화 개봉하면 조금씩은 유출되기 마련인데… ​ 나 영화 아직 못봤는데 노래라도 얼른 듣게ㅠㅠ 샹치 이번 주말에 꼭 봐야겠어, 예매도 해야겠어 https://youtu.be/EGslnMjjsqY Diamonds + And Pearls Provided to YouTube by Universal Music Group Diamonds + And Pearls · DPR LIVE · DPR IAN · peace.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The Alb..
무계획을 목표로 계획하여 출발하는 강릉 여행! 이번달은 꽤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문득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어디로? 강릉으로! ​ 가장 급한 숙소만 미리 예약을 해두고는 아직 손도 하나 안댔다… 뭐 아무렴 어때! 즐기고 오기만 하면 되지! ​ 가서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같이 맛난거 먹고 카페도 갈거다. 바다도 실컷 볼거다. ​ 우선 그래도 가는 차편은 있어야하니까.. 늦지않게 예매 완료! ​ 숙소도 예약완료! 생각해보니 해외에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호텔에서 머문족이 없는것같아 오랜만에 혼자만의 호캉스를 즐겨보기로 했다! 숙소는 이그제큐티브 더블 오션뷰로 예약했고, 완전 오션뷰라 기대하고있지만… 왜 내일 갑자기 비온다는 소식이…? 이건 비인가 흐르는 내 눈물인가.. ​ 그리고는 짐챙기기! 짐은 여행 가기 전날 챙기는게 맞지. 가서 아침..
2021-07 / 드디어 모더나 잔여백신 예약 성공! 원주 20대 남자, 백신신청 팁! 오늘도 유유자적 하루를 잔여백신 탭을 보며 시작했다. 오늘도 안되면 2주동안 해도 안되는거라 슬슬 의욕이 떨어져가는걸 느낌. ​ 평소처럼 백신탭을 훑어보다가 오늘은 좀 다른방법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검색검색! 평소에는 네이버로 했는데, 요새 업데이트가 좀 레이턴시가 있는 것 같아 카카오로 재도전! 근데 바로 성공..? 그 방법을 먼저 다뤄보도록 하겠다! ​ 카카오 잔여백신 예약 팁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 탭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잔여백신 있음을 체크하고 찾아도 좋지만, 더 좋은 방법을 찾았다! 목록 보기를 클릭! ​ 클릭하면 백신이 있든 없든 가능한 병원들 리스트가 쭉 나오는데,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 1. 수량순으로 필터를 바꿔주고, 대기중이든 마감이든 상관 없이 가장 윗병원 클릭! 2. 그리고는 바..
2021_06 / 오리온 고객센터에서 과자박스를 보내왔습니다, 또 꼬북칩을 곁들인.. 저번에 오리온 꼬북칩에서 초코 꼬북칩이 나와서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다. 오전에 연락을 취했는데, 그 사진과 유통기한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여 사진을 보내주었더니 바로 다시 전화가 왔다. 과자를 튀기는 과정에서 칩이 튀김기 사이에 껴서 탄 것 같다고 하며,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소정의 과자세트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 얼마나 클까 약간 두근두근 거리기도 했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뒤 도착한 택배! 그 안에 무엇이 있나 한번 보도록 합시다. ​ 썬칩, 포카칩, 꼬북칩, 와클, 예감과 쿠쉬쿠쉬 정도가 들어있었고, 약간의 상투적인 멘트가 적힌 편지가 적혀있었다. 사실 꼬북칩에서 그런게 나온건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고객센터의 대응이 만족스러워서 잘 해결된 것 같다! 오늘의 경험 끝!
2021_05 / 오리온 꼬북칩 콘스프맛에서 초코맛이 나왔다, 오히려 좋아..? 며칠 전에 엄마가 마트에서 과자 몇개를 사오셨다. 저녁에 출출하던 찰나 과자가 갑자기 땡겨서 꼬북칩을 꺼내들어 포장을 뜯었다. ​ 정신 없이 와작와작 먹고있던 와중에, 무언가 다른 색의 꼬북칩을 발견했다. 엥? 이건 콘스프맛이 아닌것같은데… 하며 냄새를 맡아보니 초코츄러스맛에서 나는 냄새가 났다. 이렇게 과자 하나로 두가지 맛을 볼수 있게되는건가 생각이 들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 아래 깔려 있어서 꽤나 먹은 흔적이 보이지만, 확연히 다른 색깔이 눈에 띈다. 공정에서 잘못 들어간건지 알 수가 없어, 발견 직후에 흡입을 멈췄다. 다 먹고싶었지만 고객센터에 전화해봐야할 것 같았다. ​ 하지만 내가 이걸 발견한 시간은 5시 35분..! 전화해보니 이미 고객센터는 문을 닫은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