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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소비요정의 등장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빈지노 한정판 LP 수령을 위해 방문!

오늘은 정말 더운 여름이었다. 6월 초인가에 신청하여 당첨되었던 빈지노 <12> 한정판 LP를 수령하러 서울 이태원로의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 & PLASTIC) 에 방문했다.

지나가면서 보인 COS 매장이었다.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조금 일찍 도착하고 싶어 발걸음을 서둘렀다.

 

빈지노 LP 수령은 오후 1시부터였지만, 바이닐앤플라스틱 오픈 시간은 12시부터였기에 구경하고자 조금 일찍 갔다. 일찍 갔더니 좋은 일이 생긴 것일까? 200개 중에서 5번째의 LP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 영업시간

화-일 12:00 ~ 18:00까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현대카드가 굳이 없더라도 입장이 가능하여 둘러볼 수 있었다. 1층엔 LP, 2층엔 CD와 청음 중심이라 먼저 2층을 둘러보았다. A~F까지의 섹션이 존재했고 각각 큐레이팅 된 CD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음악 들으면서 창밖을 보면 그 잠깐의 여유로움에 녹아들 수 있었다. 여러 앨범들이 큐레이팅 되어있어서 들어볼 수 있었으며, 조작법은 앞에 설명에 적혀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CD 쪽을 둘러보면서 장르별로 정리가 되어있었으며, 장르별로 큐레이팅 되어있는 CD들이 있어서 들어볼 수도 있었다. 나는 Global 부분에 Top 1을 차지하고 있는 oasis 노래를 들어보았다, 확실히 CD가 주는 음질의 차이가 있었다.

 

1층에선 LP와 음향 기기, 턴테이블과 필름카메라 등 다양한 물건이 전시되어 있었다. 비록 LP 턴테이블은 없지만,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앨범의 LP를 종종 구입해야겠다 생각했다.

1시가 되어서 카운터로 가 번호확인을 하고 LP구입을 했다! 현대카드가 있으면 20% 할인이 되니 참고하면 되겠다! 오늘 빈지노 LP 수령 첫날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12>의 전곡이 리스트업 되어서 흘러나왔다. 나도 오랜만에 가는길에 <12> 앨범 정주행을 했는데, 역시 좋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라면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수령기 작성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