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_09 / 모더나 2차 접종 2일차 생존일기 / 미열 증상이 나타남.. 어제 밤에 러그가 도착하여서 방정리를 좀 했다. 방의 커튼과 분위기가 무채색이라서 맞춰서 구입하였다. 1차 접종과는 다르게 어제는 2차 접종을 맞자마자 팔이 뻐근해졌다. 에이 설마.. 하고 잠에 들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였던가. 8시정도에 몸에서 열이 나는게 느껴져서 침대에서 나왔다. 비실비실 거실로 걸어나와서 타이레놀 하나를 꺼내 먹었다. 너무 많이 먹으면 항체 생성에 도움이 안된다 해서 한 알만 꺼내 먹었다. 일찍 일어난 김에 공부를 하려고 앉았는데 농담이 아니라 오후까지 미열로 머리가 지끈했다. 8시에 한알, 3시에 한알씩 타이레놀을 먹으니 저녁쯤 되어 괜찮아진 듯 하다. 그와는 별개로 조금 바쁘게 보낸 하루였다. 아침에는 어제 신청한 재난지원금 지급 문자가 휴대폰에 남아 있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