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흐리지만 여유로웠던 속초 여행 2일차 (속초관광수산시장, 카페 스테이 오롯이) 고성 카라반에서 11시에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 하기 전에 간단하게 비비고 죽을 먹고 든든히 출발! 사실 어디 가자고 정해놓은 것이 없었기에 간단히 검색을 했다. 고성보다는 속초가 가까웠기 때문에 속초로 놀러가자고 결정! 날이 어둑하고 비가 금방이라도 내릴 것 같았다. 가서 알게된 것은 만석 닭강정이 진짜 많았다는 것! 진짜 어딜 가든 닭강정이 있었다. 다만 큰 박스밖에 없어서 큰 걸 먹긴 부담스러워서 다른 곳에서 먹었다! 수산시장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조금 들어오다보니 가운데 벤치가 몇 개 있었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여기서 씨앗호떡과 닭강정 조금을 사와서 같이 나눠먹었다. 닭강정은 맛이 거기서 거기 일 것 같았고 (죄송합니다) 씨앗호떡은 꿀.. 고성 카라반 캠핑, 조용하고 낭만적 5월을 마지막으로 알바를 마무리하고 기다리던 캠핑을 다녀왔다. 14 ~ 15일의 일정으로 계획을 짜서 다녀왔다. 첫날 1일차의 계획을 올리고 내일 2일차를 올려보려고 한다. 너무 예뻤던 휴게소에서의 풍경 원주에서 속초까지는 대략 160km 두시간정도가 소요됐다. 다들 막국수가 괜찮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낸 막국수 맛집! 범바우 막국수! 진짜 여기 맛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거기서 친구들과 촌두부를 먹어보자고 해서 촌두부와 막국수를 주문했다. 꾸찌뽕(?) 육수라고 해서 따로 주는데 냉모밀 육수 맛이 나서 좋았다. 촌두부는 알아보니 특별한게 아니라 손두부 같은 두부라고 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277-22 범바우막국수 그리고 도착한 고성 청간정 카라반! 친구가 아직 현역이라 군인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