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_03 / 백수가 되어 써내려가는 6월 일기 -2 며칠 전 주문해서 완독했던 호밀밭의 파수꾼의 여운을 이어 책을 찾아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방문한 북스리브로! AK 7층에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여러 통행문을 막아둔 상황이라 올라가는 길이 꽤나 고됐다. 목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아님 평소처럼 사람이 없는지, 생각보다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사실 사람이 많으면 자리도 없고 부담스럽기도 부담스럽다. 그런 의미에서 꽤나 잘됐지 뭐.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었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읽어보았다.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다만 헷갈렸던 건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함께 베스트셀러에 있었다는 것! 비슷한 내용은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작년에 밀리의 서재로 읽은 여행의 이유(?, 목적인가). 다시 읽어보니 새로운 내용이다.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