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도프제이슨 오버핏 램스킨 싱글자켓 리뷰 / 무신사
간절기가 오기 전에 무신사에서
가죽자켓 하나를 구입했다.
요근래 꽤 괜찮은 가죽자켓으로 알려져있는
도프 제이슨에서 내돈내산으로 GET!
8월 말에 할인을 하길래 일주일동안 고민하다가
할인 끝나기 전에 질렀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이정도 가격대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겨울이 오면
다시 넣어둬야겠지만..
그동안 즐길거 다 즐겨보겠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가격, 재질, 사이즈
현재는 세일이 끝나 225000원으로 나온다.
쿠폰 사용도 어렵다고 나온다.
내가 구입할 8월 말에만 해도 쿠폰사용이 가능하여
16만원 언저리에 구입했다.
사이즈는 L사이즈로 구입했다.
이유는, 오버핏이라 팔길이가 꽤나 길기도 하고
상체를 딱 맞게 입고싶었기 때문.
구입하여 받아본 자켓의 카라부분이다.
카라가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이다.
두껍지 않아 목부분이 불편하진 않았음!
주머니와 소매 부분.
깔끔한 봉제와 마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주머니에 물건을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주머니도 탄탄하게 되어있었다.
안쪽 안감은 폴리에스터로 되어있고,
초겨울까지 입을 정도의 두께를 형성.
꽤나 보온성이 높은데도 양가죽이라 그런지,
가볍고 부드러워서 놀랐다!
사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를
기대하고 구입한 건 아니었는데, 정말 만족!
가죽의 품질도 놀랄정도로 괜찮아서
관리만 잘 한다면 꽤 오래 소화 가능할 듯 하다.
다만 초반에 냄새가 꽤나 나서 3일정도
냄새를 빼주는 작업을 진행하고 착용했다.
실제 착용샷
이번에 뮤지엄 산 갈 때 입었었다.
사이즈가 L이어서 허리에 딱 맞는게 좋았다.
오버핏이지만 핏하게 입고싶다면,
사이즈를 정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작게 가는것도
추천한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사진을 찍어도
자켓의 형상이 크게 틀어지지 않아서
꽤나 만족하는 자켓.
청바지 이외에도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할 듯 싶다.
한 줄 평
하이엔드를 맛보기 전,
당신이 경험해보아야 할 필수관문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제품.
할인할 때 구입하면 더더욱 좋은 제품.
가죽을 입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봐도 괜찮을 제품인 듯 하다.
리뷰 끄읕.